2024/09/06 2

9월 첫째주 주요 이슈

점유율 올리고 브랜드가치 높이고…‘티메프 마케팅’ 열 올리는 유통업계 미정산 대금 규모가 1조3천억원대에 이르는 ‘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유통업계가 ‘티메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해 셀러(판매자)들을 보듬는 모습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면서, 동시에 ‘티메프 이탈층’을 흡수해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에스(GS)리테일은 25일 총 19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지에스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가위를 앞두고 대금을 조기지급하는 것은 매해 관행적으로 반복돼온 일이지만, 이번에는 ‘티메프 피해자 지원’의 의미도 있다는 게 지에스리테일의 설명이다. 앞서 생활·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패션 플랫폼 ‘퀸잇’ ..

Z세대의 뷰티 마케팅 트렌드 - 2탄

#광고 (페이드 미디어)마케팅에서의 광고는 흔히 페이드 미디어를 의미합니다. 페이드 미디어란, 돈을 내고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FGIG, 네이버 GFA, 카카오모먼트, 구글 애즈 등의 미디어가 있습니다. Z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화두에 있는 것은 단연 영상 콘텐츠, 그 중에서도 숏폼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FBIG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우리 브랜드가 높은 감도를 지향한다면 일반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방식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마케팅 메시지나 소재 활용은 신중해야 하는데요.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보다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소재를 너무 다양하게 제작하다 보면 일관된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통일된 브랜드의 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