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소개해드릴 책 입니다! 이름이 참 길죠? 저는 지금 인생의 중요한 구간에 서있어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거절의 경험들은 익숙해지지도 않고 매번 씁쓸함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저는 지치지 않고 또 지고 싶지 않기에, 몸과 마음을 돌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려 해요.
천천히, 하지만 최선을 다 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삶의 지혜를 많이 얻게된 것 같아요.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 모르겠을 때,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는지 알고싶어질 때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자신의 산에 오르기를 꿈꾼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산꼭대기에 오른 사람에게는 좌절이 없다. 그래서 영광도 없다.
반면에 실패할 때마다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다시 일어선 사람에게는 영광이 주어진다.
그에게는 좌절을 떨치고 일어났다는 아문 상처가 새겨져 있으며,
절망의 끝이 어디쯤인지를 알고 있는 눈동자가 있기 때문이다.
게을리 걸어도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날이 오리라고 기대하지 말라.
하루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그날의 보람은 없다.
<내가 강해질수록 나는 더욱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내가 지혜로운 인간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나의 임무다. 확신을 가져야 한다.
명백한 근거가 나열되지 않더라도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는 지금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라고 외쳐야 한다. 이것은 나의 일이다.
나는 지금까지 안주한 적이 없다. 신에게 평안을 구해본 적도 없다.
현재의 내 위치는 나 자신의 허락을 통해 축적되었다.
<자신이 증오스러울 땐 자는 것이 최고다>
반성은 자기혐오다. 자기 자신이 하찮게 느껴질 때 인간은 뭔가 반성할만한 건수가 없는지 두리번거린다.
뭘 해도 기운이 나지 않을 때 인간은 무턱대고 반성하며 자아를 성찰한다.
그럴 바에야 아무 생각 없이 잠자리에 드는 편이 낫다. 자신이 증오스러울 땐 자는 것이 최고다.
혐오스러운 오늘로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떠나는 것이 상책이다.
그리고 내일 아침 일찍, 새로운 시작을 펼쳐나가면 되는 것이다.
<나는 왜 다른 사람의 판단에 휘말리는 것일까?>
사랑의 표현은 기다림이다. 기다림은 고통이다. 사랑은 그 고통을 기다리는 것이다.
내가 나를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은, 내가 나의 고통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과거시제와 현재시제를 가늠할 권한은 오직 내게 있다.
현재를 덧없이 지나간 과거로 정의할 권리가 내게 있으며, 과거를 오늘처럼 살아갈 권리가 내게 있다.
오늘 사랑받고 싶다면 오늘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나보다 비참한 자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불행과 고뇌와 절망에서 가장 빨리 위로받는 방법은 나보다 더 비참한 자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재앙으로 당신의 내일은 행복해질 수 있다.
질병, 박해, 몰락, 폭행, 실명, 사랑하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당신의 오늘은 내일의 행복에 필수적인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
<환상 속에 갇힌 어린아이로 살겠다>
나는 마치 환상 속에 갇힌 어린아이처럼 진리를 찾아다닐 것이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기만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해보겠지만,
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 기만당하지 않겠다는 결심 또한 이미 기만당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삶의 불가결한 조건이 되었을 수도 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게, 제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던 부분들에 대한 명료한 근거였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지 이유는 몰랐지만, 나는 현명하게 잘 하고 있구나 라는
답변과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삶과 죽음은 한 순간, 나로 살다 나로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광활하고 평화로운 나의 세계를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 해당 내용은 포레스트북스의 <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